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성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들은 녹음 스튜디오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들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22일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랙핑크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미공개 장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음 스튜디오에 있는 로제와 제니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는데, 로제는 제니가 입고 있던 바지를 보고 "저 똑같은 바지가 있어요. OO 브랜드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제니가 "아니야. 만오천 원 주고 산 건데?"라고 대답하자 로제는 놀라며 "내가 산 바지하고 똑같아. 백만원 주고 샀는데"라며 제니의 바지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어디서 샀어요?"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바지를 인터넷에서 구입했다는 제니의 답변에 로제는 "나도 인터넷에서 사야겠어요!"라며 자신의 뺨을 때리곤 스튜디오에 있던 프로듀서 테디와 멤버 지수에게 호소하는 듯 애교를 보였다.
Netflix on Twitter
“BLACKPINK DELETED SCENE #1: If you've ever wondered what artists talk about when they're waiting around the recording studio ... sometimes it's pants. #LightUptheSky1MoreTime https://t.co/Rk6tC97oO8”
twitter.com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확산됐으며 네티즌들은 "제니 바지가 만오천 원이야? 하이 브랜드로 보인다. 현명한 쇼핑이네", "제니도 인터넷 쇼핑을 하는구나", "어디서 구입했는지 공유해 주세요!", "로제도 제니도 말투와 표정이 사랑스러워" 등 따뜻한 반응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10월 1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독점 방영되고 있는 블랙핑크의 궤적을 더듬는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2016년 데뷔 이후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이 걸어온 여정이 공개되어 있으며, 숙소 생활과 무대 뒷이야기, 앨범 녹음 풍경,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첫 케이팝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월드클래스 그룹으로 발돋움한 블랙핑크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서의 진가, 누구도 보지 못했던 이들의 진면목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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