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9) 단미 - '드라마 좋아하는 엄마가..' 블랙핑크 제니, 이름에 얽힌 일화를 공개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블랙핑크 멤버는 자신의 이름과 닉네임을 언급했다.

그중 주목받은 것은 멤버 제니이다. 먼저 자신의 본명인 "김제니"가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는 것부터 얘기를 꺼냈다.

 

“다들 제 이름을 본명이라고 생각을 안 하시는데 한글로 '김제니' 본명입니다'라고 밝힌 제니는 이어서 "사실 엄마가 이정재 씨의 열렬한 팬이라서..."라고 말하기 시작해 갑자기 본론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되는 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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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 팬이라면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 배우다. 과거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 중 한 명으로 세상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이다. 그런 유명 배우의 이름이 왜 '제니'라는 이름의 일화에 등장하는 걸까? 고정 출연진이 술렁거려도 제니는 개의치 않고 얘기를 계속한다.

 

"이정재 씨가 모래시계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재희라는 역을 연기하셨어. 그걸 보신 엄마가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재희'라고 지으려고 결심하셨어. 하지만 딸(제니)이 태어나서 '재희'와 비슷하게 '제니'로 지으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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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정재 씨를 만나 에피소드를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가 팬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시고 되게 좋아하셨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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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1996년 1월 16일 출생)가 태어나기 1 년 전 한국 전역에서 사회현상을 일으켰던 드라마 모래시계.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드라마가 케이팝 씬의 정점에서 군림하는 미래 톱 아이돌의 이름에 영향을 미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 Danmee는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아름다운 여성이 모토인 일본의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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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ドラマ好きの母が‥」BLACKPINK ジェニー、名前にまつわる逸話を披露 - DANMEE ダン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