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 연합보 - 블랙핑크 미모 담당 지수 화보 촬영이 디올 인터내셔널에 올라오다!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독특한 패션 센스를 앞세워 각종 매체, 브랜드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 각자 다른 브랜드의 사랑을 받으며 패션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휴대 여왕이다.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리사, YSL의 글로벌 대사가 된 로제, 그룹 내 '미모 담당'인 지수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디올의 뷰티 앰버서더가 되어 디올의 공식 인터내셔널에도 등장했다.(*주: 유튜브 등 디올 SNS 공계에 화보와 영상이 올라온 것을 말하는듯)
비록 지수는 뷰티라인의 브랜드 대사지만, 디올과 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스타일링부터 일상적인 패션까지 디올 의상을 입은 지수를 자주 볼 수 있다.
지수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의상, 백, 향수, 메이크업까지 디올로 꽉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올해 브랜드가 새 백인 바비 백을 출시했을 때 지수는 첫 번째로 신제품을 받은 스타 중 한 명이 됐다. 그녀의 패션 영향력은 모처럼 디올 국제판에 올라온 아시아의 스타로 만들었다. 인간 디올이라고 할 만하다.
최근 패션잡지 화보 촬영에서 디올의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낸 지수는 디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등장했다. 사진 속 지수는 카키색 체크무늬 망토에 오래된 무늬가 프린트된 스카프, 올해 신상품 바비 백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스타일링에서 지수는 회색 수트를 입고 오랜만에 연보라빛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해 신비롭고 복고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지수는 화보 외에도 디올의 의상을 입고 각종 행사에 참석해 블랙 원피스, 그린색 튜브톱 드레스 등 어떤 의상에도 그녀만의 우아한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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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https://style.udn.com/style/story/8065/479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