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2021년

210126) 롤링 스톤 이탈리아 - 블랙핑크의 첫 스트리밍 콘서트 'The Show'는 무엇인가

파리지앵 2022. 1. 10. 06:19

 

블랙핑크는 강자이고 그걸 부인할 순 없다. 그리고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은 이번 주말 유튜브에서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를 개최할 때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2018년에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한국의 YG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한국 걸그룹 사상 최대 수익을 올린 투어에 올랐으며 유튜브에서 두 번째로 구독자가 많은 그룹이 되었다.(저스틴 비버는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 유일한 아티스트다) 모든 블링크 또는 블랙핑크 팬은 그룹의 공연이 얼마나 활력이 충만한지 여러분에게 말해줄 것이다. 블랙핑크 콘서트는 놀라운 안무 및 의상과 함께 제작된 탁월한 팝 공연이다. 2020년 첫 정규앨범 <The Album>은 성공적인 월드 투어와 결합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가 계획을 어긋나게 만들자 블랙핑크는 공연을 1월 31일에 방송되는 라이브스트림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롤링스톤과의 줌 인터뷰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팬들이 많은 놀라움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린 그게 비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12월에 제니가 말했다. "우리의 첫 온라인 콘서트이기도 해서 그점을 활용하고 특히 안무와 관련해 라이브로 한다면 불가능했을 무대를 만들어서 '블랙핑크'답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화요일 아침에 블랙핑크는 CBS의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콘서트가 어떤 모습일지 미리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쇼는 2020년 12월에 발표되었지만 적어도 8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지수는 투어를 연기해야한다는 걸 알게 된 순간에 그룹이 라이브스트림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우린 매일 리허설을 하고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니는 이와 같은 제작에는 한 달 이상의 리허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YG는 제작비용과 예상 관객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The Show'는 분명 그룹과 음반사에게는 야심찬 사업이다.

세트 리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15~ 20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늘 바뀌어요"라고 리사가 롤링스톤에게 말했다. 지수는 <The Album>의 8곡 모두 라이브에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는지 질문했을 때 제니는 밴드의 모든 멤버가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곡이 있다고 말했다. "Pretty Savage는 제가 큰 공연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노래 중 하나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풍부한 가운데 유튜브와 협력하기로 한 선택은 그룹에게는 거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무엇보다 유튜브는 엄청난 온라인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 익숙하다. 유튜브의 아티스트 관계 담당 글로벌 책임자인 비비안 르윗은 "우린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동시에 호스팅하는 능력에 자신이 있습니다"라고 롤링스톤에게 말했다.

게다가 블랙핑크와 유튜브의 관계는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The Show'가 홈 스크린 전용으로 기획된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가 되겠지만 유튜브는 이미 2019년 코첼라에서 블랙핑크 공연을 타임스퀘어로 생중계한 적이 있다.

팬들은 채널의 유료 회원이 됨으로써 'The Show'에 접속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공연될 'The Show'는 원래 12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 1월로 옮겨졌고, 이에 따라 멤버들은 한 달간 더 리허설을 하게 되었다. 블랙핑크는 새해 들어 몇 주가 지나 e-메일을 통해 "일정대로 진행됐더라면 어려웠을 특별한 무대를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썼다. "우린 그것에 완전 신났고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전 세계 블링크들이 동시에 우리 무대에 채널을 맞춘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해요. 비록 우리가 물리적으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요. 우린 각 스테이지의 감정들을 통해 연결되기는 하지만 안전하게 연결됩니다. 최근 투어에서 공연을 못 보신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긴장되지만 기대와 설렘이 더 커요."

 

* 기사 링크 :

 

Inside 'The Show,' Blackpink's First-Ever Livestream Concert

The K-pop group chats about its upcoming YouTube livestream, which will feature special choreography, a lengthy setlist, and “stages that wouldn’t be possible if we were going to do 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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