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9) GQ 프랑스 - 넷플릭스의 블랙핑크 다큐멘터리를 왜 꼭 봐야 할까

이 글을 읽는 순간에 블랙핑크가 누군지 모른다면 당신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큰 음악적인 현상 중 하나를 놓친 것 다름 아니다. 간단히 말해 걸그룹 블랙핑크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더불어 현재 세계에서 케이팝의 중요한 홍보대사이다. 케이팝은 무엇인가? 가수 자신들도 궁금해한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주로 한국어로 된 대중음악이다.(매우 공들인 안무가 수반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 뷰를 (최초로) 돌파했던 싸이의 히트곡 '강남 스타일'을 기억하는가? 그게 케이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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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 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수년간의 연습 끝에 기획사 YG가 2016년에 (대중에) 공개했던 제니, 지수, 리사, 로제로 구성된 그룹의 부상을 되돌아본다. 실제로 다큐멘터리의 첫 부분에서 잘 설명하듯이, 많은 케이팝 그룹의 특징은 캐스팅될 때 10대였던 멤버들이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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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호명된 소수와 그보다 더 적은 사람이 선택되는 상황에서, 우린 이 다큐가 어린 소녀들이 다른 곳보다 훨씬 까다로워 보이는 한국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극도로 엄격한 훈련을 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매우 힘든 시기에 관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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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에 싸인 프로듀서 테디 박에 따르면 4인조는 아마도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았을 것이다. 4년 만에 첫 번째 본격적인 앨범인 <The Album>이 발매되면서 블랙핑크는 많은 기록을 세웠다. 코첼라에서 공연한 최초의 한국 그룹으로서 유튜브에서 많은 기록을 깼고, 이미 10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세 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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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다큐멘터리를 신뢰한다면, 비록 최근 그룹의 피처링에서(두아 리파,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카디 비) 나타나듯이 멈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아찔할 정도의 급부상은 과도하게 훈련받고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이 가수들조차 당황하게 만든다. 모든 스타들이 블랙핑크와 함께 노래하기를 바란다. (*직역하면 모든 스타들이 블랙핑크와 함께하는 자신들의 곡을 원한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5억 5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솔로 싱글 'SOLO'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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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말하지는 않겠지만, 블랙핑크가 누구인지, 왜 앞으로 몇 년 간 여러분들이 모든 곳에 그들을 보러 가고 월드 투어에서 그들을 좇는 것인지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세상을 밝혀라‘를 보시라.

 

기사 링크 :

Pourquoi il faut absolument regarder le documentaire de Netflix sur les Black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