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2020년

201012) 자카르타 포스트 - 10대에서 슈퍼스타까지: 넷플릭스 필름이 블랙핑크의 비상을 추적한다

파리지앵 2022. 1. 7. 06:08

 

블랙핑크 팬들은 멤버들이 10대 연습생에서 글로벌 슈퍼스타까지의 여정을 공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케이팝 걸그룹의 좀 더 여린 측면을 보게 될 것이다.

 

블랙핑크는 4년 전 한국에서 데뷔한 이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조 그룹은 한국어와 영어를 혼합한 귀에 쏙 들어오는 곡들과 매끄러운 춤으로 유명하지만, 10월 14일에 최초 공개되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에서는 좀 더 깊이 파고들고 싶었다고 영화제작자 캐롤라인 서가 말했다.

서 감독은 23~25세 사이인 네 여성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집에서 촬영한 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솔직한 인터뷰 등을 종합했다. 그들 중 지수만 한국에서 자랐다.

리사는 태국인이고 로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자랐다. 제니는 8살 때 혼자 뉴질랜드로 이주해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살았다.

"필름이 블랙핑크 멤버들을 인간적으로 조명해 1차원적인 케이팝 스타이자 아이돌 같은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서 감독은 말했다. "사람들이 공감하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멤버들의 신뢰를 얻음에 따라 연습생 시절 겪었던 고충을 포함해 멤버들이 겪은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서가 말했다.

케이팝 세계에서 성공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은 매주 주간 테스트 더불어 매일 몇 시간의 댄스 수업, 보컬 훈련, 학교 과제로 구성된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들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룹을 결성한 YG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제작진에게 어떤 조건도 달지 않았습니다." 서가 말했다.

 

 

기사 링크 :

 

From teens to superstars: Netflix film tracks BLACKPINK's rise

BLACKPINK fans will see a softer side to the K-pop girl power group in a Netflix documentary in which its members open up about their journey from teenage trainees to global superstars.

www.thejakartapost.com